한 생명을 책임진다는 것은 부담되는 일이기도 하지만 행복한 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집사가 되기 위해 준비할 것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육묘서 보기
임신하면 공부하는 것처럼 고양이를 키우기 전에도 공부해야 합니다.
2. 부모묘 살피기
부모 성향을 따라가기 쉬우므로 파악을 위해 부모묘를 확인하고 입양준비를 합니다.
3. 물품준비
최소한의 필수물품을(밥그릇. 화장실. 모래 등) 갖춘후 고양이가 오면 추가로 준비합니다. 미리 다 준비하면 필요하지 않은 물건으로 인해 자리만 차지하고 지출만 늘어나기 쉬우니 고양이를 파악해가면서 구매하세요.
4. 가족들에게 가이드주기
집안에 아이들이 있다면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함께사는 성인이 있다면 동의를 구하고 데려와야 합니다.
털 알러지가 있는지도 입양전에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숨을곳 미리 마련
고양이가 오면 적응기간 동안 안전하다고 느낄만한 장소가 필요합니다. 안정감을 느낄만한 구석이나 숨숨집, 캔넬 등을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6. 이동장 구입
고양이를 데려올때 이동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7. 병원 조사
아기라면 접종 필수입니다. 성묘라면 건강검진을 했는지 확인이 필요하므로 믿을만한 병원 알아두세요.
8. 집에 또다른 반려동물이 있다면
무조건 풀어놓는 것이 아닌 합사준비를 철저하게 해주세요.
9. 데려올때
기존집에서 먹이던 사료 조금과 쓰던 모래 받아오기. 고양이 입장에선 환경이 급격하게 바꼈기 때문에 적응을 위해서 냄새 이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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