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고양이 방문돌봄 서비스를 하고 있는 보듬온입니다.
빠르게 증가하는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 돌봄문의가 많습니다.코로나 발생 1년이 가까워져가는데 고양이를 비롯한 반려동물에 대한 정책이 없어 보호자 감염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그래서 어떤준비를 하고 어떻게 대처 해야하는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서울시와 일부 지자체의 경우 보호소가 준비되었으나 영역동물인 고양이를 보내기엔 종 특성상 부담감이 있습니다. 따라서 보호자의 철저한 준비가 남아있는 고양이의 안정된 생활과 본인의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아래 정리사항은 정부로부터 나온 권고사항이 아니며, 보듬온이 코로나 돌봄 경험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 이 내용의 기준은 시도지자체별로 다르기 때문에 가장 보수적으로 진행했던 지자체를 기준으로 정리된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
★ 아래 사항과 거주중인 지자체의 지침이 충돌할 경우 지자체의 지침을 우선으로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 고양이를 키우는 보호자 준비사항
- 이동장, 이동장을 가릴 담요 (필수): 방역시 고양이는 감염자의 집에 있을 수 없습니다. 이동장에 들어가 방역후 특정 시간 후 집으로 들어갑니다. 이때 이동장이 필수로 필요하며 영역을 벗어나 흥분되기 쉬운 상황이기 때문에 이동장을 담요로 덮어 시선을 차단합니다.확진이 되면 이송이 촉박할 수 있기 때문에 이동장은 반드시 미리 준비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이동장은 집 밖에서 몇 시간을 버텨야 할 수 있고 임시보호자가 고양이를 이동장에 넣어야 하므로 크기가 넉넉하고 입구가 위로 열리는 이동장이 수월합니다. 이때 이동장을 가릴 담요는 반드시 세탁된 담요를 사용해야 합니다.
- 고양이의 흥분을 가라 앉힐 수 있는 보조물품 (간식, 보조제 등)(선택) : 고양이 흥분을 가라앉힐 수 있는 보조 물품은 고양이마다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평소 생활을 참고로 반려중인 고양이에 맞게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보호자가 확진시 준비해야할 사항들
- 이송일정 확인 : 언제 확진자가 생활치료센터나 병원으로 이송이 되는지, 집안 방역은 언제 하는지 확인합니다. 지자체별로 절차가 다릅니다.
- 지자체에 고양이 반려중임을 알림 : 방역실무자(공무원)에게 고양이 임시보호자가 있음을 알리고 방역중에 고양이가 밖에서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방역담당자에 대한 태도 : 방역실무자는 감염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여러 민원인을 상대하고 있어 힘든 상황임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 감정에 휘둘리지 않도록 짜증내거나 고압적으로 얘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매우 중요합니다.
- 고양이 임시보호 방안 결정 : 가족, 지인, 캣시터가 임시보호자가 될 것입니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을 정해 고양이를 안전하게 돌봐줄 수 있도록 설명해야 합니다. 임시보호자도 위험에 대한 각오가 필요한 일이므로 이때 임시보호자의 감염방지를 위해 안전사항을 우선 설명하고, 그뒤에 고양이 돌봄내용을 전달해야 합니다.
- 집청소 : 임시보호자가 집에 방문하여 고양이를 돌봐야 하기 때문에 집을 정리정돈하고 청소하시기 바랍니다. 고양이가 이물질을 먹지 않도록 위험하거나 작은 물건은 치워놓습니다. 깨끗하게 정리된 상태여야 임시보호자도 고양이를 돌보는데 원활합니다. 집정리를 해놓고 가지 않으면 집을 비우는 동안 임시보호자에게 부탁해야할 일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아래에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 고양이 물품 청소 : 고양이 화장실 모래를 버리고 화장실을 세척해서 새모래를 채워주시기 바랍니다. 감염된 기간동안 사용한 화장실 모래는 감염매개체가 될 수 있으므로 교체를 권합니다.
- 고양이를 이동장에 넣기 쉬운 공간 준비 : 임시보호자가 고양이를 이동장에 넣기 쉽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짐이 적은 방이 있다면 그방에 고양이를 두고 문을 닫아 두어도 됩니다. 고양이가 주로 거실에서 생활할 경우 숨을 수 있는 공간은(냉장고 위, 침대아래 등) 최대한 막되 고양이가 숨을 만한 숨숨집(숨을 공간)은 하나 마련해 주십시오. 그래야 이동장에 넣기 쉽습니다. 이때 임시보호자가 고양이를 이동장에 넣지 못하면 고양이가 있는 채로 집을 방역해야 합니다.
- 임시보호자 안전용품 구매 및 택배배송 : 임시보호자가 집에 들어갈 때 감염방지를 위해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방역복, KF94 마스크, 신발커버(덧신), 니트릴장갑, 소독제와 소독용 물티슈를 인터넷 구매하여 임시보호자 댁으로 택배발송하십시오. (내집 앞에 택배를 둘 경우 이웃들에게 불안감을 줄 수 있습니다)
■ 이송전 준비해야할 사항
- 고양이와 대화 : 갑자기 전화통화가 많아지고 행동이 많아지는 보호자를 보고 고양이는 이미 불안을 느끼고 있을지 모릅니다. 보호자는 고양이에게 “엄마다녀온다고. 엄마 없을 동안에 이러이러한 일이 있을건데 말 잘듣고 밥 잘먹고 있으라고 엄마 꼭 돌아온다고 말씀하셔야 합니다. 갑자기 보호자가 사라지게 되면 고양이는 패닉을 겪을 수 있습니다.
- 고양이 물품 준비 : 보호자가 없는 동안 고양이 물품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떨어지지 않도록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구매한 물품은 임시보호자가 사용하기 쉽도록 잘보이는 곳에 두십시오. 사용하게 편하게 한다고 미리 개봉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감염된 상태임을 인지하고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물품을 정리해 주십시오. 물품을 미리 준비하는 이유는 임시보호자가 원활히 돌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과 코로나로 몸상태가 나빠져 휴대폰으로 인터넷 주문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필요한 물품 : 사료, 여분의 식기, 여분의 화장실, 모래, 기타 간식. 소독제, 물티슈 - 고양이 목욕 및 이동장 세척 : 이송시간이 확정되면 이송전에 고양이 목욕을 시키십시오. 보호자와 생활하는 고양이는 털에 균이 묻어 있을 수 있어 임시보호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동장도 장갑 착용후 락스희석하여 세척하고 이송전에 다시한번 이동장을 소독제로 닦아주시기 바랍니다. 감염된 상태임을 인지하고 소독한 물건은 맨손으로 만지지 마십시오.
- 이송일정 체크 : 이송일정은 더 당겨지거나 미뤄질 수 있어서 휴대폰 벨소리로 하여 변경연락이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십시오. (심리적 불안정 상태라 진동시 못듣기 쉽습니다)
- 임시보호자에게 진행상황 공유 : 이송시기, 방역일정과 절차, 방역시 임시보호자의 역할(할일을 정확히 알려주어야함), 방역관련 연락처 공유를 최대한 자세히 공유하십시오.
- 임시보호용 고양이 매뉴얼 : 임시보호자는 고양이 자체에 대해 잘 알면 좋지만 상황이 그렇지 못할 수 있으므로 고양이 돌봄시 할일을 정확히 적고 해당 고양이의 성향이나 특징을 전달하십시오. 그리고 임시보호자는 보호자만큼의 케어를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방역을 했더라도 오염물이 남아있는 집이므로 임시보호자의 할일은 최소화시켜주십시오. 평소 보호자가 고양이에게 해주는 일을 전부 동일하게 할 수없음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남겨진 고양이가 안쓰러워서 더 잘해주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압니다만 사람의 안전이 우선되어야 당신의 고양이를 돌볼 수 있습니다.
■방역팀과 방역전에 협조하여 준비할 사항 (방역 D-day 혹은 방역-1day)
이때부터는 보호자는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되어 부재한 상황입니다. 방역담당자와 임시보호자 간의 소통이 원활하게 하여 고양이가 안전하게 방역을 마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방역일정과 절차 협조 : 임시보호자와 방역담당자가 통화하여 방역시작 시간을 확인합니다. 임시보호자는 방역 시작전에 집앞에서 대기하고 있어야 합니다.
- 잔여 고양이를 담당할 임시보호자가 방역팀에 고양이 관련 협조 요청 : 임시보호자는 방역팀에게 다시한번 실내에 고양이가 있음을 알립니다. 고양이 탈출에 주의해야 하기 때문에 고양이의 일반적인 특징인 큰소리나 행동에 대한 주의사항 전달합니다. 탈출과 관련된 내 고양이의 특징(입질, 겁많은, 현관문앞에서 기다리는, 창문에 매달리는 특징 등)도 전달하시기 바랍니다. 방역후 환기시 창문을 열 수 있어서 이때 고양이 탈출에 주의해야 합니다.
- 방역팀에 임시보호자 대기 알림 : 방역팀 담당자에게 방역시 임시보호자 대기중임을 알립니다. 그 임시보호자가 방역팀 담당자와 커뮤니케이션 가능하도록 연락처를 공유하십시오. 방역담당자가 방역후 환기 등 관리해야 할 주의사항을 임시보호자에게 전달해 달라고 미리 방역담당자에게 요청하십시오.
■고양이 임시보호자(지인,가족,캣시터 등)와 준비할 사항
- 임시보호자에게 작성한 고양이 매뉴얼 전달 : 작성해 놓은 고양이 돌봄 매뉴얼을 임시보호자에게 전달합니다. 매뉴얼에 들어갈 내용은 사료위치, 급여량, 여분의 모래위치, 아픈고양의 경우는 투약정보, 고양이 비상동물병원 정보(위치,전화번호), 컨디션 체크방법, 고양이 기저질환 유무 등입니다. 자세히 작성하는 것은 좋으나 많은 일은 요청하지 마십시오. 고양이의 생존에 관련된 것만 요청하십시오. 너무 많은 내용은 임시보호자에게 혼동을 줄 수 있으며, 너무 많은 요청은 오염된 공간에 장시간 머물러야 하기 때문에 임시보호자에게 위험이 될 수 있습니다. (예. 불쌍하니까 놀아주세요. 장난감은 00에 있어요. )
- 임시보호자 안전에 관련된 사항 전달 : 방역후 첫날은 살균만 되어있을 뿐 제균이 된 상태가 아닙니다. 공동밀집시설(예.식당,사무실 등 )의 경우는 방역후 청소를 하기 때문에 괜찮으나 집은 방역후 청소된 상태가 아니어서 임시보호자의 면역력에 따라 위험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꼭 첫날은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이 집 이외에 곳은 가지 마시고 임시보호자 집에 도착하면 바로 샤워후 휴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었던 의류는 세탁하십시오. 첫날은 마스크, 니트릴 장갑, 방역복, 슈즈커버 착용하고 입실하십시오. 보호자는 이 용품들을 구매하여 임시보호자에게 택배발송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날부터는 마스크, 니트릴장갑, 슈즈커버를 착용하기 권장합니다. 최소 이틀까지는 조심해야 합니다. 보호자는 소독물품 위치, 소독방법을 적어 입실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현관입구에 비치하시기 바랍니다.
- 빠른 케어를 위한 동선 간소화 : 가족이나 지인이라도 물품이 어디있는지 찾을 때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가능한 거실이나 고양이 방 등 한곳에 밥그릇, 화장실, 사료, 모래, 간식 등을 찾기쉽게 모아두시기 바랍니다.
- 빠른 케어후 퇴실요청 : 방역후 초기에는 집에 오래 머물지 않기를 권장합니다. 사람화장실은 2일간 이용하지 마시고 화장실 문은 꼭닫아놓으십시오. 화장실에 균들이 오래 머무릅니다.
- 집안일 등 요청 금지 : 집안이 청소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임시보호자에게 집안일(청소,빨래 등)과 고양이놀이, 사소한 것들을 요청하지 마십시오.
- 임시보호자와 고양이간의 스킨십 금지 : 고양이는 목욕을 시켜도 최종접촉자는 감염자라 털에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방역직후에는 방역으로 인해 집안에 타인들이 오간 상태라 고양이가 예민해져 있을 수 있어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고양이를 돌볼때 준비할 사항
- 고양이 심신안정에 주력 : 놀람과 보호자의 부재로 스트레스받았을 것이라 고양이 심신이 안정되도록 대화를 많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식, 놀이 등을 통해 고양이의 기분을 풀어주시면 좋습니다.
- 집청소 : 사용했던 의류, 이불은 세탁하시고 식기 등 새로 세척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당부의 말씀
- 최대한 조심 : 책임져야 할 고양이가 있는 보호자들은 밀집시설에 출입시 최대한 조심하시고, 확진시에는 방역당국에 최대한 협조 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감염자가 많아 정말 고생이 많은 상태입니다. 반려동물에 대해 모르기 때문에 이해를 시켜가면서 양해와 협조를 구해야 합니다. 확진으로 당황스러워 자칫 예민해질 수 있으니, 주변에서 도와주시는 분들께 침착하게 협조를 구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 과한요구 불가 : 임시보호자에게 과한 요구를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보호자가 집에 있지 않기 때문에 미안한 마음에 우리 고양이에게 해주고 싶은 것도 많아질 수 있는데 그것은 집에 돌아와서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임시보호자는 위험을 무릅쓰고 보호자를 도와주는 존재여서 보호자도 이분들의 안전을 지켜줘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감사한 마음에 집에 있는 음식물(커피드세요, 귤 거내서 드세요 등)을 권해서 본의아니게 위험에 빠지게 하지 말아주십시오.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 싶다면 모바일쿠폰도 많습니다)
- 잘못된 루머 : 인터넷을 보니 잘못된 루머가 떠돕니다. 방역후 고양이가 냄새만 맡고 죽었다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방역약이 고양이를 죽일만큼 독한것은 아닙니다. 방역직후 어항에 기르는 물고기도 잘 생존하고 있는 정도입니다.
- 마지막으로 꼭 당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비행기에서 위급상황시 보호자먼저 호흡마스크를 착용하고 어린이에게 보호자가 마스크를 씌웁니다. 이 순서는 끝까지 어린이를 잘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임시보호 기간도 동일합니다. 사람이 안전해야 고양이를 잘 보호할 수 있습니다. 자칫 임시보호자에게 문제가 생길 경우 이후 고양이를 돌보아주러 올 사람이 없을 수 있습니다. 내가 잘못된 행동을 함으로써 다른 고양이보호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내가 없는 동안 우리고양이에게 미안하고 잘해주고 싶은 마음은 백배 이해합니다만 임시보호자에게 사소한 것들을 시켜 오래 머물게 하는 것은 위험한 행동임을 꼭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소한 것들의 예. 불쌍하니 고양이를 쓰다듬어 주세요. 혼자 심심할테니 놀아주세요. 가습기에 물좀 채워주세요. 집에있는 쓰레기좀 모아서 버려주세요. 이불좀 잘 펼쳐주세요. 빨래 개서 넣어주세요. 등 고양이 생존과 무관한 일)
■ 덧붙이며
- 이 글은 고양이를 키우는 보호자가 코로나에 걸렸을 때 대처할 수 있는 정보가 없어 작성한 글입니다. 일반적인 코로나 대처에 대한 궁금함으로 인해 보듬온으로 전화나 문자, 카톡주시면 확진되신 분이 상담하실 수가 없어서 답변드리지 않습니다. (코로나 돌봄상담은 확진시에 가능하며, 현재 코로나돌봄 전담 인력부족으로 도움을 드리기 빠듯한 상황입니다. 최대한 걸리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 글이 고양이에게 무척 냉정하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현재 확진자가 많고 그만큼 상황이 위중합니다. 사랑하는 고양이를 지키시기 위해 생활에 조심하며 지내는 보호자님들이 많으신 것으로 압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코로나 돌봄에 관련하여 보호자처럼 가장하고 문의주시는 업체분들이 있습니다. 필요한 정보가 있다면 정중하게 회사명 밝히시고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생명과 관련된 것을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하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돌봄은 실이 많습니다. 코로나 돌봄을 하는 경우 다른 업무는 할 수 없고 외출도 불가해서 회사는 손해입니다. 굉장히 스트레스 받고 피곤하고 조심스러우나 할 수 있는 곳이 없어서, 보호자님들을 돕고자, 수고하시는 공무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시작한 것입니다. 코로나 걸리는 보호자 없이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소망합니다.
- 이 게시물은 원문 그대로 출처표기하여 퍼가실 수 있으나 변형,가공,무단 도용을 금합니다.
보듬온 드림
꼭 필요한 정보를 사명감을 가지고 정리하고 공유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말 정말 좋은정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꾸벅
조심조심 또 조심이 정답인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참고 코로나 잘 물리쳐 보아요.
너무나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출처를 밝히고 링크를 블로그로 퍼가고 싶은데 문제가 되면 수정 또는 삭제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에 ‘방역 후 고양이는 집에 바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라고 하셨는데
확진자가 나오면 그 집에 어떤 약품을 뿌립니까?
저는 그렇게 알고 있지 않고
개인 물품 위주로 락스소독 권고하는 정도로만 알고 있습니다
약품을 뿌린다면 어떤 물질을 뿌립니까
지자체에서 사용하고 있는 방역 약품으로 (약품은 지자체마다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방역을 합니다. 방역 후 바로 입실하지 않는 이유는 균이 사멸하기 위한 최소한의 시간 때문에 그렇습니다.
방역에 대한 약품은 거주하고 있는 지자체에 직접 문의하시면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권고사항으로서 지자체마다 입실시간이 다르나, 통상적으로 방역 후 2시간 이후 입실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보호자님께서 말씀하신 락스 소독은 방역 후 추가로 하면 좋은 방법입니다.
지자체의 권고에 따르시면 됩니다.
반려 동물을 키우는 보호자가 코로나 감염시 따를 수 있는 표준적인 규정이 없기 때문에 저희는 보수적의 지자체의 권고 사항에 맞춰 현재 돌봄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말 좋은정보네요 ㅠㅠ 정말 너무불안해서 항상조심하고있어도 보듬온이있어 정말 다행이라고생각합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
좋은 정보 너무나 감사합니다.
두 마리 냥님 집사인데 한 냥이가 당뇨를 앓고 있어서 하루 두 번 알약 투약과 인슐린 주사가 필요합니다. 그럴 일이 없어야겠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글을 읽고 준비해둬야 할게 뭐가 있는지 체크해 두었습니다. 인슐린을 맞히거나 약을 줄 때 스킨십이 필수라.. 마음이 덜컥하네요. 코로나에 걸리지 않기위해 스스로 방역을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소중한 정보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