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부의 말씀 (보호자님께 드리는 말씀은 아닙니다)

작성자
보듬온
작성일
2019-06-15 01:43
조회
512
안녕하세요. 보듬온 대표 박미선입니다.
오늘은 보호자님들께 드리는 말씀이 아닌, 돌봄 서비스와 관련되신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보듬온은 2016년 창업한 이래로 고양이 돌봄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돌봄 서비스를 시장에 알리고, 서비스를 안착시켰으며 보호자와 반려묘가 생활하는데 있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습니다.

보듬온과 이후 창업한 돌봄회사들의 활동을 보고 2018년도부터 소규모 돌봄 서비스 창업이 늘고 있습니다.
지자체에서도 펫시팅 교육을 지원할 정도로 긍정적으로 시장을 예측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창업준비를 위해 지원자인척, 보호자인척 속이고 문의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본인은 아무리 감추려해도 티가나서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전화해서 이것저것 물어본다해서 멋진 회사의 설계도가 그려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 회사에서 장점, 저 회사의 장점 다 합치면 최고의 회사가 될까요?
훌륭한 음식 재료들을 이것 저것 합치면 최고의 비빔밥이 아니라, 짬밥이 나옵니다.
왜일까요?

어떠한 정책이나 포인트들이 왜 좋은지, 무엇 때문에 생긴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사소한 물건을 만들더라도 만든이의 철학과 색깔을 가져야 제품으로써의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 것 없이 남이 만들어서 좋아보여서 나도 베껴서 하겠다는 것은 사업이 아니라 도둑질입니다.

서비스 조사목적으로 무례하게 컨택하지 마십시오.
창업을 하고싶은데 모르는 것이 많아 조언을 구하고 싶다면 정중하게 요청해 주십시오.
저희도 가능한 범위내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일부 회사가 차용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냥 두는 이유는 돌봄 서비스의 생태계가 지금보다는
더 성장하기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내부에서 별도로 모니터링하고 있는 만큼 법적으로 대응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